마음 건강

마음건강의 첫번째 '공감'

테라모션 2023. 7. 18. 16:56

 

 

안녕하세요, 테라모션입니다.

 

오늘의 마음건강 첫번째 포스팅의 주제는 '공감'입니다. 요즘에 많이들 말하는 T와 F의 차이에서도 나오는 이 공감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너는 공감 능력이 없어 ! 라는 말을 자주 들으시거나, 공감 능력이 너무 높아 타인의 감정에 휩쓸리는 경우가 있는 분들은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공감은 인간의 감정으로 19세기 말 독일어 Einfühlung에서 처음으로 나왔는데, ein(안에)과 fühlen(느끼다)이 결합된 말로, 미학에서 ‘들어가서 느끼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영어에서는 독일어 Einfühlung을 처음에는 그리스어 empatheia로 번역했는데, 나중에는 empathy로 바뀌었습니다. empatheia는 안을 뜻하는 en과 고통이나 감정을 뜻하는 pathos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는 안에서 느끼는 고통이나 감정을 의미합니다. 결국 공감(共感)이란 ‘아, 그럴 수 있겠다’, ‘이해가 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등의 표현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상대방의 느낌, 감정, 사고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해된 바를 정확하게 상대방과 소통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sympathy란 타인의 감정(pathos)을 본인이 같이(sym-, together) 느낀다는 의미로 empathy와 사실상 같은 의미입니다. 그런데 empathy와 구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sympathy를 ‘동정’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동정은 타인의 감정과 감정을 유발한 원인을 공유(공감)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타인이 이미 경험한 감정에 대해 동정심을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감 - 사이코패스는 공감 능력 마비자 (인간의 모든 감정, 2011. 4. 10., 최현석)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공감을 하는 경험을 살면서 하게 됩니다. 행복, 분노, 슬픔 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까지도 공감을 하게 되죠. 우리가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공감의 표시로는 얼굴 표정을 따라하거나 그의 행동을 따라하는 등 모방하는 행위 혹은 행동을 합니다. 

 

'공감'을 못해서, 혹은 너무 많이해서 힘드신 분들은 상대방의 끝없는 감정에 동의하는 것을 멈추시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을 먼저하셔야합니다. 이 공감을 진심으로 하기 위해서는 나를 이해하는 감정 이해와,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리가 되어야 하기에 '감정 조절'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저희 테라모션에서는 이러한 감정을 기록하고, 그 감정과 마주해 사용자의 긍정적인 상태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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